김성민 자살시도, 처음이 아니다 '충격'…"2014년 10월에도 부부싸움 뒤 자살시도!"

입력 2016-06-24 09:28수정 2016-06-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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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김성민이 과거에도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언론매체는 24일 배우 김성민이 이날 새벽 자살을 시도해 의식 불명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하기 전 부부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민의 자살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지난 1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했다. 지난해 공판 당시 아내 이한나 씨는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 게 2014년 10월 말이었고, 이 일이 11월에 터진 것”이라며 “죽겠다는 마음이었으니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성민은 1995년 데뷔해 2002년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0년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2015년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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