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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외교ㆍ안보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심화를 강력히 규탄했다. 동시에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미국 측 카운터파트너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나섰다. 한ㆍ미 양국은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공동 성명을 통해 "불법적인
아이폰 제조사 애플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소폭 올랐다. 다만 순이익은 36% 수준 감소했다. 31일(현지시간) 애플은 3분기 매출 949억3000만 달러(약 130조4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 1.60달러로 전망했던 주당 순이익은 1.64달러에 달했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945억8천만 달러와 1.60달러를 각각 살짝 웃돌았다.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6% 늘었고, 순이익은 229억6000만 달러에서 147억3000만 달러로 35.8% 감소했다. 애플은 순이익
일본은행 총재 "美 금리에 불확실성" EU, 중국산 전기차와 테무 등에 압박 대만증시, 태풍 콩레이 대비 이날 휴장 亞 증시 가운데 코스피 낙폭 가장 커 31일 아시아증시는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한편, 주요 국책은행의 금리 동결 등의 영향을 받아 혼조세를 보였다. 앞서 뉴욕증시도 빅테크 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하면서 혼조세를 이뤘다. 아시아증시 역시 유사한 흐름을 이어갔다. 대만 증시는 태풍을 우려해 휴장했다. 10월 마지막 거래일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14포인트(0.50%) 내린 3만9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