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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1개 은행과 10월 중 ‘여신 프로세스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 개최 100억 원 초과 영업점 여신사고는 올해 8월까지 1000억 지난 5년(2019~2023년)간 1건 150억 원에 그쳐 “금융권 횡령사고가 내부 직원들에 의해 치밀해지고 대형화되고 있다.”(9월3일, 여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실무작업반 회의 중 금융당국 관계자 발언) 금융당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은행권 횡령은 인력 감축으로 인한 내부통제 악화가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발생한 금융사고 중 대다수는 여신프로세스 허점을 잘 아는 은행 내부직원이 부당대
4대 시중은행 총 임직원 수 5.6만명…10년 전보다 1만 여명 감소 영업점 통폐합, 인력 감축 ‘수익성 강화’ 영업이익경비율(CIR) 39.28% 지난 10년 간 해마다 1000여 명의 은행원이 짐을 싼 것으로 나타났다. 수 억 원씩 목돈을 받고 자발적으로 그만둔 뱅커도 있지만 은행들이 점포 축소를 위해 인력 감축으로 이어진 경우가 대다수였다. 인건비가 줄어드니 수익으로 이어졌다. 은행들은 매년 역대급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당기순이익은 14조 원을 넘어서면서
은행, 보험 등 주요 금융사 CEO 32명 대상 설문조사 해외 시장 중 유망 지역 10명 중 8명은 아세안 꼽아 해외점포 36%가 아세안에 집중, 지난해 순이익 전년비 212% 급증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은 꽂은 지 58년 만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하지만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금융사들은 단 한번도 멈추지 않았다. 꾸준한 인수합병(M&A)으로 영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