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왼쪽)와 축구선수 손흥민.(뉴시스)
축구선수 손흥민(22)과 걸스데이 민아(21)이 결별이 공식화된 가운데 과거 손흥민의 이모 길모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손흥민의 이모 길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지인이 "진짜 손흥민과 민아랑 사귀는 건가요? 방송보고 놀랐다"고 하자 "민이 요즘 많이 짜증 나 있어. (민아한테) 연락 안 하는데 기사가 계속 올라와서 힘들어 해"라고 말했다.
길씨는 또 격려해주는 지인들에게 "다 지 팔자지 뭐"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민아는 16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