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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 출연하는 그룹 엠블랙의 이준(26)이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10월 초,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미스터백’ 첫 대본리딩 현장에 참석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이준 외에도 배우 신하균, 장나라, 박예진, 정석원, 전국환, 황영희, 이미영, 조미령, 황보라, 이미도, 고윤 등의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미스터백’ 연출을 맡은 이상엽PD는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서 어려운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렵게 모인 만큼 좋은 작품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배우들을 격려했다.
처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도전한 이준은 “부담감도 느끼고 긴장도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극중 재벌2세 최대한 역을 맡았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11월 5일 첫 방송된다.
이준 ‘미스터백’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이준, 로맨틱 코미디 기대된다”, “이준 엠블랙 사건은 어떻게 된거지?”, “이준과 신하균의 조합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