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플라잉블루 회원 대상 프라이빗세일 진행
최근 방학이나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조금이라도 일찍 항공권을 구입하는 '얼리 버드(early bird)'가 늘어나고 있다. 여행 계획을 미리미리 수립해 해외여행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여행족들이다.
이처럼 미리 유럽여행 계획을 세우는 알뜰 여행족들을 위해 에어프랑스에서 유럽항공권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에어프랑스 KLM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는 오는 10월 31일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항공사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프라이빗 세일은 올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의 에어프랑스 항공편을 최대 40%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유럽할인항공권 구매 시 마일 적립 혜택도 그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플라잉 블루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아직 회원이 아닌 사람들도 10월 30일 안에 홈페이지(http://me2.do/xSLeStqk)를 통해 플라잉 블루에 무료로 가입하면 프라이빗 세일 시작일인 31일에 가입 시 등록한 이메일로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한편 에어프랑스 KLM의 마일리지 적립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와 KLM, 에어 유로파, 케냐 항공, 에어칼린, 타롬 등 기타 스카이팀 제휴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마일을 적립하거나 호텔과 렌터카 핫딜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