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 30분’ 공개, 용준형 자신감 “평범한 발라드 아니다”

입력 2014-10-20 14:29

비스트 ‘12시 30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신곡 ‘12시 30분’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용준형은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범한 발라드는 아닐 것”이라며 “저런 노래에도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12시 30분’이란 곡명에 대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떠올렸을 때 12시 30분이 딱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며 “그 시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비스트 ‘12시 30분’은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의기투합한 프로듀싱 팀 ‘굿 라이프’가 만든 곡이다. 비스트는 20일 0시를 기해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Time)’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12시 30분’을 비롯해 모두 6곡을 발표했다.

비스트 ‘12시 30분’은 현재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멤버 이기광의 자작곡 ‘소 핫(So hot)’도 싸이월드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이번 앨범 수록곡이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