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예방법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20-30대 젊은 층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닳아 뼈와 뼈끼리 부딪히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후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이 과체중이거나 무리한 다이어트와 과격한 운동 등으로 퇴행성관절염에 걸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기본적으로 공급하는 영양소의 공급이 중단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는 관절을 약화시켜 관절 퇴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운동량이 부족하고 근력이 부족해 관절의 기능이 남성보다 더욱 떨어질 수 있다.
비만의 경우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4~7배까지 높여 관절 부담을 증가시키고 이는 퇴행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무리한 달리기나 등산 등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반복적인 충격 역시 무릎 관절의 완충 작용을 하는 '반월상연골판'을 망가뜨려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같은 원인에 자주 노출되는 젊은층은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소리가 날 경우 퇴행성관절염과 관련한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네티즌들은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계단내려갈 때 무릎 아프면 이상한건가요?",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요즘 등산 자주했는데 무릎이 아프긴하다. 조심해야지",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퇴행성이 젊은층에도 있다네. 조심스러워서 뭘 못하겠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수영이나 해야겠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수술하는 건 정말정말 힘들겠더라구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 30분 이상 수영을 하거나 걷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 A와 C, E를 비롯 셀레늄 등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