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예약 판매 한 시간 만에 ‘완판’…실물 보니

입력 2014-10-25 17:25

아이폰6 예약

(사진=뉴시스)

아이폰6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서 아이폰6에 대한 가격과 실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코리아는 지난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언락제품의 가격을 공개했다. 언락제품은 이용자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한 뒤 유심만 구입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신사에 약정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4.7인치 아이폰6는 부가세 포함 16GB 85만 원, 64GB 98만 원, 128GB 1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5.5인치 아이폰6플러스는 16GB 98만 원, 64GB 111만 원, 128GB 12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가 24일 오후 3시부터 애플의 아이폰6와 이아폰6 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한 시간여 만에 모든 준비된 물량이 완판 돼 아이폰의 위력을 과시했다.

아이폰6 실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예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커진 화면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아이폰6 예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예약, 실물 볼 수 있는 곳 어디지?", "아이폰6 예약, 빨리 돈 모아서 사야겠다", "아이폰6 예약, 역시 아이폰이네요. 실물 보고 마음 굳혔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