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마왕 신해철 별세에 SBS라디오가 오늘(28일) 故 신해철 추모 방송으로 꾸며진다.
28일 SBS 라디오 측에 따르면 SBS 파워 FM(107.7NHz) 방송 대부분은 신해철 추모 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경우에는 신해철의 생전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과 故 신해철 빈소 현장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BS 측은 “파워 FM은 28일 하루동안 신해철을 추모하는 음악과 문자메시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러브 FM에서는 PD의 재량으로 신해철을 추모하는 음악을 선정해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해철 빈소 추모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신해철 빈소까지 연결하는 추모방송이라니, 고인에 대한 예우를 하는군”, “故 신해철 빈소와 라디오 방송 연결, 더 슬프겠다”, “故 신해철 빈소 추모방송, 진행자도 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