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5주년을 맞아 11월 5일까지 각종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통큰 선물 3탄’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 갈치, 방어회 등 제철 신선식품과 보습 제품 등 겨울철 필수품을 중심으로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수준까지 할인 판매한다.
풍년 맞은 갈치는 특대 사이즈 9000원, 대 사이즈는 4800원, 중 사이즈는 2880원에 선보인다. 자연산 방어회(240g 내외ㆍ1팩)는 시세보다 30% 싼 9900원이다.
환절기 건강식품 할인하는 ‘한방대전’에서는 ‘6년을 기다려온 햇 인삼(300gㆍ국내산)’을 2만원에, ‘대추 2봉 기획(1㎏ㆍ국내산)’을 8000원에, ‘모과차(12gㆍ5입)’를 4060원에, ‘도라지차(12gㆍ5입)’를 5040원에 판매한다.
‘글로벌 보습 대전’에서는 미국 브랜드인 ‘바세린 바디로션(450ml×2입)’을 1만3500원에, 캐나다 브랜드인 ‘세타필 바디로션(591㎖×2입)’을 2만5000원에, 독일 브랜드인 ‘니베아 핸드크림(100㎖×2입)’을 8000원에 판매한다.
‘다다익선’이벤트에서는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해 빠르게 다가온 겨울철 신선식품과 주요 생필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며 “소비자 가계 부담을 낮춰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