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여신특집(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천이슬이 성형수술 비용 청구 소송에 휩싸인 가운데, 메이크업 전후에 대해 천이슬이 밝힌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천이슬은 지난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여신특집’에 출연해 “메이크업하지 않았을 때가 더 이쁜가”란 질문에 “그렇다”고 말한 뒤, 민망한 듯 옆에 있던 김신영에 웃음을 표출했다.
이어 천이슬은 자신의 메이크업 전후 모습에 대해 “저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과 후가 다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청순해보이고, 메이크업을 하면 세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레이디 제인은 “어머나, 어머나”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천이슬이 서울 강남구 소재 A성형외과에 의해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당했다. 해당 성형외과는 양악 수술 등을 협찬으로 한 천이슬이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을 소 제기의 이유로 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자연 미인임을 강조해온 천이슬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