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 지분을 인수한 데코앤이가 이랜드 그룹과 한류 엔터테인머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43분 현재 데코앤이는 전일대비 5원(0.39%) 상승한 1280원에 거래중이다. 아가방컴퍼니, 코리아나등과 함께 중국 수혜주로 꼽히는 데코앤이는 최근 중국에서 7억6000만명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통신사의 기본 앱으로 장착해 한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벌이기로 한 바 있다.
여기에 이랜드그룹과 한류 공연 기획 공동 업무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 첫 진출 신호탄을 쐈다.
이랜드그룹은 이미 중국 현지 여행사인 마이투어와 매주 3천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을 와팝공연에 보내는 것에 합의하고 연간 15만명의 중국인 관람객 유치를 확정했다. 이랜드그룹은 중국 메이저 여행사를 적극 공략해 날로 증가하는 요우커들을 비롯해서 내년까지 5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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