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한국시리즈 예매'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2-2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넥센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와 오는 4일부터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은 한국시리즈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하기 위한 예매 전쟁도 함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4일과 5일 대구에서 열리며 7일과 8일 경기는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일단 4일과 5일 대구에서 열리는 경기에 대한 예매는 1일 오후 2시와 3시에 시작된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단독 판매하는 인터넷 G마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ARS(1644-5703)나 스마트폰 어플(G마켓)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7일과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2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각각 예매가 시작된다. 5차전 이상으로 한국시리즈가 진행될 경우 이에 대한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각각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넥센과 삼성간의 한국시리즈 예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시리즈 예매, 제발 사이트 다운되지 않길" "한국시리즈 예매, 현장에서 그냥 판매하면 안되나" "한국시리즈 예매, 예매 전쟁 일어날 듯" "한국시리즈 예매, 이번엔 꼭 현장서 봐야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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