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가수 백지영이 MC몽에게 응원글을 남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C몽 앨범 커버를 올리며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라며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는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백지영 MC몽 응원글에 일부 네티즌은 과거 MC몽의 잘못된 행동과 수록곡의 가사에 대한 비판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이에 백지영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며 직접 해명 댓글을 달았다.
백지영은 3일 자정 공개된 MC몽 정규 6집의 앨범 수록곡 ‘뉴욕(NEWYORK)’를 피처링 하는 등 MC몽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백지영 응원메시지 해명에 대해 네티즌은 “백지영 MC몽 응원하긴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백지영 MC몽 감싸다가 위험해 질 듯”, “백지영 MC몽 응원 아직도 안 좋은 시선 많으니 조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