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현영 트위터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가수 MC몽에 대한 응원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조현영은 MC몽을 비난 하는 글이 쇄도 하자 해당 글을 급히 삭제했다. 앞서 가수 김태우, 백지영 등도 응원글을 올렸으나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MC몽은 이날 자정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음원을 공개했다.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네티즌은 MC몽의 컴백에 반발하며 군가 ‘멸공의 횃불’을 검색어 1위에 올려 놓으며 반감을 표시하고 있다.
조현영 MC몽 응원글 삭제를 접한 네티즌은 “조현영 아직 MC몽 응원할 때가 아닌 듯”, “조현영도 MC몽에 대한 네티즌 반발이 크니까 글을 삭제했겠지”, “조현영 MC몽 응원하기엔 MC몽 잘못이 너무 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