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IRP계좌 및 연금저축계좌'를 지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HMC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및 HTS 등을 통해 IRP 및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연금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IRP계좌는 퇴직연금 가입자인 근로자가 재직 중 납입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고 퇴직 시에는 퇴직급여를 이체 받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퇴직연금계좌다. 퇴직금 수령 시 반드시 IRP계좌로 퇴직금을 수령 받아야 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필수로 개설해야 한다.
특히 연금저축과 IPR계좌 온라인 개설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고령화 및 정부의 세제혜택 강화에 따른 사적 연금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연금저축과 IRP계좌로 납입한 금액의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내년부터는 IRP만 별도로 300만원 추가돼 총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HMC투자증권은 온라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IRPㆍ연금몰 등의 온라인 인프라 구축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 상품전략팀 권지홍 팀장은 “연금저축과 IRP계좌는 재직 중에는 최고의 절세통장으로 퇴직 후에는 안정된 노후 연금으로써 앞으로 관련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더 증가할 것” 이라고 하며 “HMC투자증권을 통해 거래한 고객은 한층 편리하고 만족스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내년 1월까지 온라인으로 IRP계좌를 개설하거나 연금저축펀드에 신규 가입 하는 고객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