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MBC 트위터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무한도전' 하차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8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건 없다. 새벽에 소식을 접하고 대책 마련 중이다"라며 "음주운전 측정결과가 나오면 그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8일) '무한도전 방송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 건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오전 1시 경 서울 강남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이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요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도대체 왜 이런일이"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오늘 방송은 어떻게 되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결과가 빨리 나와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