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이달 중 ‘G3’ 업그레이드 진행
▲LG전자는 ‘G3’를 시작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5.0 버전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G3’를 시작으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5.0 버전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사 가운데 가장 먼저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하게 됐며 첫 업그레이드는 이번 주 폴란드에서 ‘G3’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G3’도 이달 중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한다. ‘G3’ 이외의 주요 제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롤리팝’ 업그레이드는 화려한 컬러와 그림자를 사용해 기존의 2차원 평면의 플랫 디자인을 보다 감각적으로 만들어준다. 새로 선보인 안드로이드 런타임(ART)은 앱 실행 속도를 높여준다. 스마트워치, TV, 태블릿 등 다른 기기와의 연동성도 강화된다. 신뢰성 높은 블루투스 기기가 근접해 오면 스마트폰의 잠금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LG전자는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추후 각 국가별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