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임직원들이 15호기 도입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타 저비용항공사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로 운영된다. 최대 설치가능 좌석수보다 실제 좌석수를 줄이는 것은 수익보다 손님들의 편의가 중요하다는 에어부산의 서비스철학이 담긴 것이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입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승객들이 실시간으로 비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연말까지 A320시리즈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들여와 14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재 효율화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A320시리즈로 기종을 단일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