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가운데, 노홍철이 채혈을 고집한 이유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이 제기됐다.(사진=온라인 홈페이지)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가운데, 노홍철이 채혈을 고집한 이유에 대한 한 네티즌의 의견이 제기됐다.
8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노홍철은 전 0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이 불법주차 된 것을 옮기는 과정에서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의 의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 게시자는 노홍철이 경찰의 음주 단속 요구를 받은 모습에 대해 묘사하며 “노홍철은 ‘죄송합니다. 제가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네요. 선생님 저 혹시 채혈로 측정하면 안될까요?’라고 물었고 경찰이 ‘채혈로 하면 알콜농도 더 나와요’라고 답하자 노홍철은 ‘알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음주운전 판정이 나면 당장 방송에 피해가 간다’며 ‘방송에 피해가 가니 결과가 나오는 시간동안 대중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이 같은 노홍철 음주운전 관련한 글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며 사실 확인 여부에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