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이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추격 속에서 굳건히 1위를 지켜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미스터 백’은 1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9.8%를 기록했다. 특히 ‘피노키오’는 방송 2회만에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인 ‘미스터 백’을 위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은 12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3.4%를 기록하며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미스터 백’ 시청률 기록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 백’도 재미있고 ‘피노키오’도 정말 재미있다”, “‘미스터 백’, ‘피노키오’ 중 시청률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 “‘미스터 백’ 앞으로도 승승장구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