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450여개 유명 브랜드들과 함께 연말세일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시즌오프 행사로 편집숍과 단독브랜드 등 200여개 해외 유명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더샵 앤 컴퍼니, 분 주니어, 트리니티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같은 기간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요지야마모토, 3.1필립림,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본점에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이태리 전통 클래식 남성브랜드 볼리올리와 이태리 전통의 클래식 남성과 여성 라인을 동시에 선보이는 페이도 시즌오프(30%)에 참여한다.
지난14일 시즌오프에 나선 에스까다, 모스키노, 라움, 러브모스키노, 하쉬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바티에, 코치, 소니아리키엘, 라우렐, 가드로브, DVF, 자딕앤볼테르, 바네사브루노,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이로, 질스튜어트, 폴앤조, 소니아 바이 소니아리키엘, 마주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8일부터는 생로랑, 아크리스, 질샌더, 발렌시아가,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엠포리오아르마니, 버버리 등이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에서는 패션의류부터 생활장르까지 브랜드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여성의류는 스피치오, 고세, 마리끌레르, 데미안, 크레송, 엠씨, 앤디앤뎁, 휴리나, 아이잗바바 등이 참여하고 최대 30% 할인한다. 올 가을, 겨울 인기 절정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남성의류는 T.I포맨, 갤럭시라이프스타일, 로가디스그린,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킨록앤더슨, 클럽캠브리지 등 21일부터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세일을 진행한다.
핸드백과 구두도 앤클라인, 브루노말리, 호미가, 헤지스, 루이까또즈, 바이네르, 락포트, 스틸레디마또, 라움에디션, 탠디인블랙, 소다스위트, 금강, 리치오안나, 나무하나, 트렌드북 등 거의 모든 잡화 브랜드들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아동의류는 티파니, 리바이스키즈, 게스키즈, 블루독, 베네통 키즈,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생활장르도 21일부터 존루이스를 필두로 휘슬러, 실리트, 헹켈, WMF, 르크루제, 테팔, 모네타, 써모스, 쿠첸프로피, 레노마, 닥스, 세사, 키스앤헉, 파라디스, 프라테지, 움브라, 우드윅 등 키친과 홈패션 장르 유명 브랜드가 세일(10~30%)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세일기간 고객들의 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대형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21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올 겨울 트렌디한 슈즈를 한데 모은 윈터 슈즈 페어를 선보인다. 어그 캐주얼 방한 부츠 23만2000원, 에코 캐주얼 부츠 34만8000원, 캠퍼 부츠 34만8000원, 파잘 부츠 26만9000원, 트렌드북 부츠 32만원, 소다 부츠 39만8000원, 로크 앵클 부츠 37만8000원, 마나스 롱부츠 42만9000원 등 모든 윈터 슈즈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골프패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골프 패션 페어를 펼친다. 쉐르보 구스 점퍼 43만8000원, 아다바트 다운점퍼 37만9000원, 골피노 다운조끼 27만4000원, MU스포츠 티셔츠 9만5000원, 팬츠 15만1000원, 슈페리어 티셔츠 8만9000원, 팬츠 10만9000원 등에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별 특가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나이키골프 패딩점퍼 11만9000원, 잭니클라우스 방풍니트 11만9000원, 엘로드 내의세트 5만원 등 다양한 골프의류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이번 연말 세일은 해외 유명 브랜드는 물론 국내브랜드까지 참여브랜드 수부터 할인율까지 역대 최대. 최고로 준비해 고객들의 쇼핑 만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