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육아는 100점짜리 아빠지만 가사는…”

입력 2014-11-18 15:01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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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유준상(SBS)

배우 홍은희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홍은희가 남편인 배우 유준상을 “육아에 100점인 아빠”라고 평가한 인터뷰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은희는 8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스토리온 ‘맘토닥톡’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유준상을 언급하며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육아를 할 때 엄마 손이 아닌 아빠 손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유준상씨가 그런 것에 행복을 느끼는 스타일이라서 운도 따라줬다”고 했다.이어 유준상 육아 점수에 100점을 주며 “육아는 100점이지만 가사는 도와주지 않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육아를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홍은희와 유준상은 드라마 ‘베스트극장’ 에 함께 출연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고 현재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홍은희 유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은희 유준상, 정말 잉꼬 부부다”, “홍은희 유준상, 유준상 육아에서 100점짜리 아빠였구나”, “홍은희 유준상 아들 완전 훈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