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기술자들 김우빈(사진=뉴시스)
기술자들 김우빈이 자신의 셀카 실력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은 어떤 기술자냐는 질문에 “질문지를 받고 이틀을 꼬박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생각났다. 나는 셀카 기술자다”라고 말했다.
김우빈은 “모두가 알고 있는 정석대로 하면 잘 나오더라. 45도 각도로 손을 올리고 개인이 잘 나오는 오른쪽 왼쪽 얼굴을 선택한다”며 “개인적으로 난 오른쪽이 잘 나온다. 오른쪽 얼굴로 45도 각도로 손을 올리고 쳐다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즉석에서 셀카를 찍는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로,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했다. 내달 24일 개봉.
기술자들 김우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술자들 김우빈, 잘 생겼다”, “기술자들 김우빈, 왼쪽도 보고 싶어”, “기술자들 김우빈,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술자들 김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