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7일 한국 축구 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대표팀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근호(엘자이시)가 공격 선봉에 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5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원정팀의 무덤'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격돌한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명단 처음 이름을 올린 이근호가 '원톱'으로 출격한다.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섀도 스트라이커로는 구자철(마인츠)이 나선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박주호(마인츠)와 허리를 구성한다. 수비진영에는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 곽태휘(알힐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선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