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국대
‘KU Research Pioneer'는 2012년과 2013년의 논문과 외부연구비, 최근 4년간의 논문 피인용지수를 분석해 △국내외 학술지 논문 부문 △외부 연구비 수주 부문 △논문 피인용지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계열별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 건국대 송희영 총장, 교무위원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과 같이 연구에 매진하고 계신 많은 교수님들 덕분에 우리 대학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건국대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로서 앞으로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대학은 최근 발표된 대학평가에서 전국대학 13위, 종합사립대학 10위에 오르면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교수연구 분야의 순위 상승은 각 분야에서 노력하신 교수님들의 열정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 가운데 생명특성화대학 오덕근 교수는 논문 부문 1위, 외부 연구비 부문 3위, 피인용수 1위 등 3관왕에 올랐으며,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논문 3위, 외부 연구비 4위), 공과대학 문두경 교수(논문 3위, 외부 연구비 5위), 조재환 교수(논문 4위, 피인용지수 3위)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