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팝업노트·베가 아이언2…10만원대 구입 가능?
▲팬택이 ‘베가 팝업 노트’를 SKT를 통해 출시한다.(사진=팬택)
많게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스마트폰들 가운데 저가 최신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팬택이 내놓은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 아이언2다.
팬택은 21일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는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를 35만20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시 지원금까지 받는다면 실제 소비자가는 20만원 이하로 떨어진다.
이와 함게 베가 아이언2도 일부 통신사에서는 출고가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했다. LG유플러스에선 LTE52 요금제를 2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약정(번호이동, 기기변경)을 맺을 경우 공시지원금 20만100원이 제공돼 베가 아이언2를 15만1900원에 살 수 있다.
특히 베가 아이언2는 지난 5월 출시된 제품임에도 불구, 출고가가 대폭 낮아지면서 현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팬택 베가 팝업노트·베가 아이언2 출고가 소식에 네티즌은 "팬택 베가 팝업노트·베가 아이언2 출고가, 대박 저렴하네" "팬택 베가 팝업노트·베가 아이언2 출고가, 10만원대라고?" "팬택 베가 팝업노트·베가 아이언2 출고가, 이제 호갱님들 사라질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