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배우 권오중이 아내와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던 중 현지인으로부터 콘도 분양권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아내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타고난 근육질의 '흑야생마'"라고 표현하며 "저절로 손이 가는 몸"이라고 직설적으로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권오중의 아내 엄윤경은 권오중보다 6살 연상으로 권오중이 26세가 되던 지난 1997년에 결혼했다.
권오중의 아내는 권오중이 '흑야생마'라고 표현한 바대로 이국적인 외모의 소유자다. 과거 2012년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를 통해서도 아내를 소개한 바 있는 권오중은 당시 이국적인 외모의 아내로 인해 생긴 해프닝을 공개하기도 했다.
권오중은 "동남아에 여행을 갔을 때 현지인에게만 주는 콘도 분양권을 아내에게 줬다"며 "한국인과 결혼한 현지인으로 오해한 것"이라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권오중은 "나는 일본인, 아내는 동남아인, 아들은 중국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여 또 한 번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권오중의 아내를 접한 네티즌은 "권오중 아내, 정말 이국적인 것은 사실이네" "권오중 아내, 오해 받을 만한 외모네" "권오중 아내, 사진만 봐서는 나이차도 별로 안나는 듯 보인다" "권오중 아내, 이국적인 외모에 반했던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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