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강소라 공약 또 없나?

입력 2014-11-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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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청률 6% 돌파, 강소라, 미생

▲사람엔터테인먼트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이 6%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방송된 '미생' 11화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더불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 연령 남녀 시청률 역시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과장(박해준)의 영입으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횡령 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박과장(김희원)은 최전무(이경영)에게 절박한 심정으로 선처를 부탁했다. 하지만 지난 날의 박과장을 회상하던 최전무는 "이번엔 늦었다"라고 말하며 등을 돌렸다.

결국 박과장은 감사팀과 함께 원 인터내셔널을 나서는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장그래(임시완)는 "순간을 놓친다는 건 전체를 잃고 패배하는 걸 의미한다. 당신은 언제부터 순간을 잃게 된 겁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미를 던졌다.

오상식 과장(이성민)은 '박과장 사건'으로 인해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 부장(김종수)은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퇴장했다. 이에 따라 원 인터내셔널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미생의 인기몰이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밖에없는 리얼리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연출이 맞물린 결과라는 게 관계자들의 평이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대단하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기념해 공약 한번 더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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