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
tVN 드라마 '미생' 시청률이 6%를 돌파하면서 출연진들의 시청률 공약에 네티즌들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기관 닐슨코리아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12화가 평균 시청률 6.3%,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생은 매회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생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은 지난 달 이성민부터 시작됐다. '오과장' 이성민은 지난달 30일 퇴근시간 무렵 여의도에서 직장인 프리허그를 선물했다.
'장그래' 임시완은 한 직장에 찾아가 야식 선물을 하고 환호를 받았다. 변요한은 지난 3일 인턴 사원들에게 커피 100잔 쏘기를 실시했다.
김대리 김대명은 6일 직장인 김대리 15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보며 공약을 이행했고 장백기 강하늘은 퇴근길 노래와 기타연주를 했다.
특히 강소라는 서울시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방문해 직장인들과 치맥(치킨+맥주) 파티를 열었다. 강소라는 "'미생'이 시청률 3%를 달성하면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대단하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이번에는 어떤 공약을 하실건가요", 미생 시청률 6% 돌파, 시청율 공약 기대기대", "미생 시청률 6% 돌파, 이렇게 끝나진 않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