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사회공헌대축제를 열었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지난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축제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OK저축은행과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은 구단 연고지인 안산시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어머니 배구단, 안산농협 부녀회 어머니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담그기 및 쌀 배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안산시에 기부한 물품은 김장 3000포기, 쌀 1600포대로 5500만원 여 상당이다.
OK저축은행은 안산시를 포함한 전국의 불우이웃들에게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12월 한 달 간 그룹 임직원의 봉사활동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의 최윤 회장은 "앞으로도 폭 넓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대축제는 22일 안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