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온라인 급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 거래일보다 2.03% 오른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열린 ‘원아시아 뷰티포럼’에서 한국과 중국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화장품 유통채널에서 인터넷 비중 확대를 강조했다.
조경호 중국 자캉시대과학기술공사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2005년 1%에 불과하던 화장품 인터넷 판매 비중이 지난해 35%까지 급성장했다"면서 "내년에는 화장품 온라인 매출이 1200억위안(약 2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면세점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무궁무진한 중국 인터넷 시장을 잡으면 한국산 화장품 전성시대가 올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상품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지난 11일 코리아나화장품은 대표브랜드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가(수출명: 코리아나 프리미엄 파워셀 에센스)가 지난 5일 중국 패션뷰티 매체 PCLady가 주최하는 뷰티HIGH행사 에서 '2014 안티에이징 에센스 최고 인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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