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조기 완판의 주인공 ‘헬로키티 한정판’ 선봬

입력 2014-1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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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은 마이멜로디·턱시도 샘·폼폼 푸린·케로케로 케로피·배드 바츠마루·몽키치 등 헬로키티의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작년 연말 선을 보였던 맥도날드의 헬로키티 시리즈는 출시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기 완판됐다.

6종의 인형 모두로 구성된 스페셜 컬렉션은 28일 오후 4시부터, 개별 캐릭터 인형은 29일부터 2종씩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마이멜로디 헬로키티와 턱시도 샘 헬로키티가 29일 오전 8시부터 선을 보이고, 이어 폼폼 푸린 헬로키티와 케로케로 케로피 헬로키티가 내달 3일오전 8시부터, 배드 바츠마루 헬로키티와 몽키치 헬로키티가 내달 7일 오전 8시부터 각각 판매된다. 특히 스페셜 컬렉션은 매장당 50세트씩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다.

판매 가격은 헬로키티 인형 1개당 8000원,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5만5000원이며, 맥도날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헬로키티 인형 1개당 5000원, 스페셜 컬렉션은 3만5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개별 인형의 경우 2개씩,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1세트씩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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