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코리아나가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규모가 5년 안에 약 2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일대비 55원(1.59%) 상승한 3505원에 거래중이다.
차이나데일리는 25일(현지시간) 영국의 시장조사 기관 민텔의 보고서를 인용, 현재 전체 화장품 시장에 남성 페이셜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4%에 불과하지만 2019년에는 지금의 2배 규모인 154억위안(약 2조8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79억8700만위안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남성들도 자신을 꾸미는데 관심을 가지면서 전체 화장품 시장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년 평균 20.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성 화장품 시장 성장 속도의 두 배 가까이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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