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카탈로그, 본격 발송 시작?…네티즌, "우리집에는 언제쯤…"

입력 2014-11-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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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케아 카탈로그'

(사진=SNS)

일본해 표기 논란, 해외 매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가구 외 잡화와 레스토랑 운영으로 인한 대형 할인마트와의 유사성 논란 등 본격적인 개점 이전부터 논란을 빚고 있는 이케아가 최근 카탈로그를 우편으로 발송해 본격적인 개점 행보에 돌입했다.

최근 며칠간 온라인과 SNS에는 이케아 카탈로그 인증샷을 공개한 네티즌이 늘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언급하며 어느 지역에 배포가 됐는지 혹은 아직 받지 못한 네티즌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케아 카탈로그를 받은 네티즌은 이케아 카탈로그를 접한 후기를 활발하게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네티즌은 "이케아, 논란은 많지만 280페이지에 달하는 책자가 우편함마다 꽂혀 있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 "이케아 카탈로그가 우편함에 있네. 내가 호갱이란 소식이 전해진건가" "이케아 카탈로그가 서울 변두리인 우리 집에도 오다니 놀랍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케아지만 이케아 카탈로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비교적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고 가격대도 그리 높지 않아 온라인 상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후기를 올리고 있는 것. 특히 관심은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가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아침식사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 메뉴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케아 카탈로그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케아 카탈로그, 우리집은 언제 오려나" "이케아 카탈로그, 지역별로 보내는 날짜가 다른 건지" "이케아 카탈로그, 이걸 다 보내려면 자금력이 보통이 아니란 말인데" "이케아 카탈로그, 오늘 우체함에 수북히 꽂혀있는걸 보고 진심으로 놀랐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케아' '이케아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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