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터 백’ 이준이 신하균의 정체를 알아챘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최대한(이준)이 최신형(신하균)의 정체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한은 최신형이 자신의 성상납 스캔들 누명을 뒤집어 쓰자 그를 의심했다. 최신형을 관찰하던 최대한은 그의 모습에서 아버지 최고봉을 보게된다. 이에 최신형과 최고봉의 유전자가 100% 일치한다는 사실을 안 최대한은 그의 뒷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최신형의 정체를 알게된 최대한은 은하수(장나라)에게 “최신형에게서 떨어져라. 이 사람은 어차피 떠날 사람이다. 마음 주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최신형은 “네가 뭘 안다고 그런 소릴하냐”며 화를냈고 최대한은 “난 당신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맞죠 최고봉 회장님. 아버지”라고 답해 최신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미스터 백’은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내용이 담긴 드라마다.
‘미스터 백’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미스터 백’ 신하균 이제 어떡하지”, “‘미스터 백’ 이제 흥미진진하다”, “‘미스터 백’ 이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