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 사망, 전 S병원 간호사 ‘충격 고백’ 무엇인가 봤더니

입력 2014-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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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
‘그것이 알고 싶다’ 故 신해철 사망 관련해 전 S병원 간호사가 입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의 故 신해철 특집이 전파를 탔다.

고(故)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던 전 S병원 간호사는 “신해철씨 위 밴드 제거할 때 근무하고 있었다”며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바늘 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걸 한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또한 “다행히 찾긴 했지만 강세훈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한편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세훈 원장은 29일 경찰에 재출석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의료사고인지 아닌지 언제쯤 밝혀질까",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마왕이 우리 곁에 없다는 게 슬프다",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정말 많이 아프다 가셨구나", "그것이 알고싶다 故 신해철, 여전히 안타깝다. 빨리 해결되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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