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이날 행사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대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 마원 대표는 “오늘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후쿠오카 하늘에 진에어의 첫 날개를 펼치게 돼 기쁘다”며 “진에어는 앞으로 더욱 더 비상(飛上)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낮 12시 5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2시 10분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후 3시 10분, 일요일은 오후 3시에 후쿠오카를 각각 출발해 오후 4시 40분과 4시 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과 퀴즈에 참여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