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시작되며 템플스테이 예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시가 오는 7일까지 진행하는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는 4일 목요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eoul.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하면 우측 상단에 '프로그램' 메뉴를 클릭하고 사찰과 날짜를 선택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단 1일 월요일 오후 3시 현재 조계사와 봉은사를 비롯한 9개 사찰의 모든 템플스테이와 템플라이프는 예약 완료된 상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사찰별로 진관사에선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금선사와 길상사 등은 108배, 관문사는 발우공양, 조계사와 봉은사는 연꽃등 만들기, 화계사는 포행(걷기 명상), 국제선센터는 운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서울 템플스테이 주간 행사에는 2014년의 내가 2015년의 내게 보내는 '타임레터' 프로그램도 있다. 타임레터는 참가자가 2015년 중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예약 정보에 네티즌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벌써 예약 완료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도대체 언제 매진된 겨",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조계사나 봉은사 꼭 가고 싶었는데",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조계사랑 봉은사도 끝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