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과 심야 영화관 데이트 "조정석과 쌍둥이?" 발끈

입력 2014-12-01 22:1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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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주원이 조정석과 닮았다는 말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내일은 차유진에게 영화관 데이트를 제안했고, 조정석-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관람했다.

설내일은 영화를 보던 중 "저기 남자배우 선배랑 비슷하게 생겼다. 혹시 쌍둥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차유진은 "시비거냐"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설내일은 "시비 아니다"라며 팝콘을 차유진에 먹이려했으나 거부당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조정석과 쌍둥이 발언에 폭소"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주원 조정석 닮았나?"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또 보고 싶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