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벌써 예약 매진?…'이곳' 가면 현장접수 가능

입력 2014-12-0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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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당초 서울시는 오는 7일까지 진행하는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의 예약을 1일 월요일부터 4일 목요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eoul.templestay.com)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약 첫날인 1일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를 진행하는 9개 사찰의 모든 템플스테이와 템플라이프는 예약이 완료됐다.

혹시 온라인 예약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는 현장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기간 동안 서울시청 내 시민청 부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사찰별로 진관사에선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금선사와 길상사 등은 108배, 관문사는 발우공양, 조계사와 봉은사는 연꽃등 만들기, 화계사는 포행(걷기 명상), 국제선센터는 운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서울 템플스테이 주간 행사에는 2014년의 내가 2015년의 내게 보내는 '타임레터' 프로그램도 있다. 타임레터는 참가자가 2015년 중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예약 정보에 네티즌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벌써 예약 완료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도대체 언제 매진된 겨",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조계사나 봉은사 꼭 가고 싶었는데",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현장 접수로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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