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박보검의 마음을 거절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이윤후(박보검)의 마음을 거절하는 설내일(심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일은 윤후에게 “선배에게 꼭 할 말이 있다.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며 “내 피아노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중주 같이 하자고 해서 참 기뻤다. 그리고 나 좋아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윤후의 마음에 선을 그었다.
이에 윤후는 “정리하지 말고 선 긋지 말고 그냥 두지”라고 말했고, 내일은 “안 된다. 나 혼자 좋아하는거 전문인데 그러면 너무 아프다”라고 위로했다. 내일의 말을 들은 윤후는 “그런데 왜 네가 아파보이냐”며 울먹여 안타까움을 주었다.
이후 내일은 제주도로 귀향했지만 유진(주원)이 내일을 찾아 제주도로 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제주도행 비행기를 탄 유진은 결국 내일를 만난 후 달콤한 백허그를 했다.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박보검 거절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안타깝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심은경 잘 어울리는데”,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러브라인 시작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