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외환은행 압구정동WM센터지점에서 새희망홀씨 대출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재준 지점장(사진 왼쪽)이 학업일정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자녀를 대신하여 김윤식 새희망홀씨 대출고객(사진 오른쪽) 에게 장학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환은행 제공)
외환은행은 은행권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고객 자녀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 장학금은 새희망홀씨 대출고객 자녀 20명(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0명)에게 약 2100만원이 지원된다. 외환은행 새희망홀씨대출은 2010년 출시 이후 4만3000여명에게 4557억원을 지원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교육비 및 의료비 긴급자금 200만원 추가 지원, 금융소외계층 금리우대, 서민형 상조서비스 및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등 새희망홀씨대출 확대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