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상대로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가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수지의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댓글을 남긴 한 30대 여성 회사원 A씨를 명예 훼손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악플러는 수지의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로 죽어라" 등과 같은 악플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달았다. 이 악플러는 악플을 단 이유에 대해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한편 수지에 대한 악플러가 검찰에 송치된 것과는 별개로 수지는 현재 영화 '도리화가' 촬영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수지는 "진채선 나 도리화가 비온다 춥다"라는 글과 함께 진채선 생가터라는 이정표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 악플러가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해 네티즌은 "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 촬영지가 무지 추워 보이네" "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 수지도 마음 편하지 않을 듯" "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 남편 때문에 악플을 달다니 너무하네" "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 남편도 참 황당하겠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수지 악플러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