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10월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보다 18% 얇아진 6.1mm의 두께로 주목을 받았다. 후면 카메라는 전작 500만 화소에서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그래픽 성능은 최대 2.5배 향상됐다. 두 제품 모두 16GB, 64GB, 128GB의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골드, 실버, 그레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12월 한 달 동안 애플의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가 시작되는 4일 구매 고객에게는 하이마트 포인트 5만점을 적립해 주고, 5일부터는 하이마트 포인트 2만점을 적립해준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2매를 증정하며, 아이패드 에어2용 액정보호 필름은 하이마트 매장마다 선착순으로 한정 지급한다.
◇신세계, 200억 럭셔리 워치 위크= 신세계백화점이 럭셔리 수트를 즐겨 입는 남성들을 겨냥해 전세계 유명 럭셔리 워치를 한데 모은 ‘신세계 워치 위크’를 개최한다. 워치 위크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본점에서 열리며, 총 200억원 물량의 최대 규모다.
참여 브랜드는 반클립아펠, 랑에운트죄네, 까르띠에, 오메가, 파르미지아니, 크로노스위스, IWC, 바쉐론콘스탄틴, 파네라이, 예거르쿨트르, 제니스 등 총 15개 정도다.
먼저 파르미지아니에서는 전 세계 단 30개만 존재하는 ‘오발 뚜르비옹’을 선보인다. 타원형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뚜르비옹 시계로 3억원대다.
또 ‘바쉐론콘스탄틴’ 뚜르비옹(2억3000만원대), ‘예거르쿨트르’의 퍼페츄얼 뚜르비옹(1억9000만원대), ‘반클립아펠’ 미드나잇 인 파리(1억원대), ‘랑에운트죄네’ 자이트베르크(9000만원대), ‘IWC’ 포르투기즈 트루비옹(8000만원대) 등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구매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2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5일부터 7일까지 증정하며, 브랜드별 워치와인더, 보관함, 스트랩 등 다양한 사은품도 지급한다.
한편 럭셔리 시계와 럭셔리 남성복 VIP 고객들을 위해 시계에 대한 역사와 설명,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까 지 제안 받을 수 있는 고객 초대행사도 준비했다.
◇디큐브백화점, 해외 명품 대전=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7일 단 하루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해외명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전에는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총 20여 해외 명품 브랜드의 상품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 선글라스, 머플러 등 패션잡화부터 프리미엄 패딩 등 의류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펜디 카멜레온 백(8BL110)은 최대 50%, 버버리 살리스버리 여성 토트백 40%, 프라다 두블레백(BN2775, B2756T)은 20% 할인하는 등 인기품목인 여성가방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샤넬은 특별기획전을 통해 반품 상품 등 구매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 외에도 페라가모 바라 리본 여성 장지갑을 최대 45% 할인하며, 미소니 머플러 등은 최대 70% 할인한다.
또 특별 이벤트로 오후 5시부터 단 1시간 동안 이월상품전을 진행하고, 리퍼브(refurbished) 상품이나 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디큐브백화점은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머플러, 고급와인, 디큐브백화점 상품권 4만원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