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보트(좌)와 유먼이 한화 모자를 쓴다. (뉴시스)
한화의 탈보트ㆍ유먼 영입이 화제다. 이에 한화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외국인투수 미치 탈보트(31)와 쉐인 유먼(35)을 영입했다. 유먼은 총액 47만5000달러(계약금 10만 달러ㆍ연봉 37만5000달러), 탈보트는 60만 달러(계약금 21만 달러ㆍ연봉 39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로써 한화는 올해 FA시장에서 계약한 권혁(4년 32억원), 배영수(3년 21억5000만원), 송은범(4년 34억원)에 이어 외국인 투수 2명을 보강, 안정된 마운드 전력을 갖췄다.
이 소식을 접한 한 야구팬은 “한화, 탈보트ㆍ유먼 영입, 마운드는 괜찮은데 아직도 타선은 구멍이다”라며 기대만큼의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야구팬은 “한화 야구 정말 기대된다. 내년에 얼마나 치고 올라올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밖에도 “한화, 탈보트ㆍ유먼 영입, 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한화, 탈보트ㆍ유먼 영입, 내년에 한 번 해보자” “한화, 탈보트ㆍ유먼 영입, 드디어 투수놀음을 시작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