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9일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이 주최했다. 에어부산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캐빈승무원이 준비한 이벤트도 마련돼, 네일아트, 타로카드 서비스, 악기연주팀 ‘블루하모니’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에어부산의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는 에어부산 설립 이래 6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부산 지역 소외계층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