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
방송작가 유병재가 걸스데이의 소진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운데 과거 소진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유병재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혜리가 좋긴 하지만 솔직히 애교 많은 사람은 부담스럽다”며 “걸스데이에서는 소진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소진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진은 9일 방송된 MBC 뮤직 ‘아이돌 스쿨’ 녹화에서 진행된 ‘진실토크 Yes or No’ 코너에서 “나는 최근 3개월 안에 키스를 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키스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똑같은 질문을 아이돌 그룹 유니크에게 던지자 멤버 5명 중 4명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소진은 “멤버들끼리의 뽀뽀는 안 된다”라고 말했고 유니크 멤버들은 모두 자리에 앉았다. 이어 소진은 “그렇게 따지면 나도 3개월 안에 뽀뽀한 적이 있다. 우리 멤버들끼리 뽀뽀를 많이한다”며 걸스데이 멤버들 간에 애정표현에 대해 밝혔다.
유병재 소진 호감을 접한 네티즌은 “유병재 소진 호감, 소진도 애교 많은 것 같은데”, “유병재 소진 호감, 이런 반전이 있다니”, “유병재 소진 호감, 소진 예쁘지”, “유병재 소진 호감, 두 사람 같이 방송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