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진=11번가 홈페이지 캡쳐)
한국형 최대할인쇼핑 행사를 표방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마감시간이 임박해졌다.
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슈퍼, CJ몰, AK몰, 갤러리아몰, 하이마트쇼핑몰 등 10여곳이 참여해 최대 7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신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모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서서히 끝나가고 있다. 12일 하루동안만 진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폰6를 반값에 판매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던 11번가는 다른 쇼핑몰보다 일찍 마감한다. 저녁 6시를 끝으로 행사를 마감한다.
11번가를 제외한 다른 쇼핑몰은 밤 12시를 끝으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끝냈다. 소비자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할인쿠폰은 대다수 쇼핑몰에서 이미 매진됐다. 11번가와 현대H몰, CJ몰 등은 이미 할인쿠폰이 매진됐다.
한편 일각에서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물품이 너무 적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